2017年1月29日日曜日

한국어 말하기 대회韓国語スピーチ大会



今年11月に外部出講している教室で韓国語スピーチ大会が開かれました。
当教室の生徒のひとりも出場しました。
審査基準は発表の内容、発音、イントネーション、表現力、自然な韓国語、観客の反応など様々な基準がありました。まず生徒が書いた原稿の読み練習から始まりました。
日本人が発音しにくい어(オ),여(ヨ),으(ウ)や、濃音、激音、単言の初めに来る子音ㄱ,ㄷ,ㅂ,ㅅ,ㅈや、パッチムㄴ,ㅇその他、様々な特殊な発音などなど、、、

生徒さんが発音の練習の中で苦労したのが그때부터(グテブト) 、웃어른(ウドルン) 、혁명적인(ヒョンミョンチョギン), 독립운동(ドンニブウンドン) 、식민지 (シンミンジ)の発音、삶을(サルムル)のように パッチムが二つの時の蓮音化、また생각합니다(センガクハムニダ)、삼일절(サミルチョル)などの単語も日本人にはなかなか難しいのでひたすら繰り返して練習をしました。
子音のㄱ,ㄷ,ㅂ ,ㅅ, ㅈが単語の最初に来る場合、ほとんどの生徒さんが強く発音してしまいます。 

例えば次の文章を日本の生徒さんが読むと
‘지난주에 제주도에 갔어요. 제일 먼저 식당에 가서 대구 매운탕을 먹고, 그다음에 바다를 보러 갔어요.’(先週チェチュドに行きました。一番先に食堂に行ってタラの辛味スープを食べて、その次に海を見に行きました)という文章を多くの日本の生徒さんが‘チナンチュエ チェチュドエ カッソヨ。チェイルモンチョ シクタンエ カソ テグメウンタンウル モッコ、クタウメ パダル ポロカッソヨ’と発音します。
‘저는 비를 좋아해요’の文章を‘チョヌン ピル チョアヘヨ’と言ったら韓国人には‘私は血が好きです’と聞こえます。
現在、韓国では固有地名の表記を韓国人の発音に基づいて
김포→ Gimpo    부산→Busan대구→Daegu광주→Gwangju제주 →Jeju と表記しています。
勿論、韓国人にとっても日本語の‘ツ’と‘ザ、ジ、ズ、ゼ、ゾ’の発音が難しいです。
だから、‘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や‘在日’などという言葉を言うと‘どこの国?’と聞かれます。

良いスピーチとは、その国の人が聴いて理解できるスピーチだと思います。
当教室から出場した生徒さんはご本人の努力の結果、「優秀賞」をとられました。


올해11월에 외부 출강을 하고 있는 교실에서「 한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렸습니다.
우리 교실의 학생 한 명도 출전했습니다.
심사 기준은 발표 내용, 발음, 인토네이션, 표현력, 자연스런 한국어, 관객의 반응등
여러가지 기준이 있었습니다. 먼저 학생이 쓴 원고의 읽기 연습을 했습니다.
일본인들이 발음하기 힘든 어,여,으,농음,격음, 단어의 처음에 오는 자음 ㄱ,ㄷ,ㅂ,ㅅ,ㅈ
받침 ㄴ,ㅇ 그외에 특수한 발음등등....

학생이 발음 연습중에 힘들었던 것은 그 때부터, 웃어른(우더른), 혁명적인(형명쩌긴),독립운동(동니분동)식민지(싱민지)등의 발음 ,삶을(살믈)같이받침이 두 개일때의 연음화, 생각합니다(생가캄니다), 삼일절(사밀쩔)등의 단어도 일본 사람들에게는 상당히 어렵기 때문에  오로지 되풀이 하면서연습했습니다.
자음의 ㄱ,ㄷ,ㅂ,ㅅ,ㅈ 가 단어 처음에 올 경우에 많은 학생들이 강하게 발음합니다.
예를들면, 다음 문장을 일본 학생이 읽으면,
‘지난주에 제주도에 갔어요. 제일 먼저 식당에 가서 대구 매운탕을 먹고, 그다음에 바다를 보러 갔어요. ’의 문장을 많은 일본 학생들은 ‘추도에 어요. 일 먼저 식구 매운탕을 먹, 다음에 다를 어요.’라고 발음합니다. ‘저는 비를 좋아해요’라는 문장을‘ 아해요.’라고 말하면, 한국 사람들에게는 ‘저는 피를 좋아해요.’라고 들립니다.
현재, 한국에서는 고유지명의 표기를 한국인의 발음을 기준으로 해서
김포 →impo부산 →usan대구→aegu광주→wangju제주→eju라고 표기합니다.
물론 한국인도 일본어의ザ、ジ、ズ、ゼ、ゾ가 어렵습니다.
‘감사합니다’ ‘재일 한국인’이라는 발음을 하는 순간, 어느 나라 사람? 이라고 묻습니다.

좋은 스피치란 그 나라 사람들이 들어서 이해할 수 있는  스피치라고 생각합니다.
우리 교실에서 출전한 학생은 본인의 노력의 결과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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