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年1月1日火曜日

2019年!

明けましておめでとうございます!

「光陰如流」・・・“歳月が流れる水のように速い”ときに使う故事成語。本当に一年があっという間だった。
今年も韓国と日本で様々なニュースがあった。韓国では2月に「平昌冬季オリンピック」が行われた。4月には坂門店の「平和の家」で大韓民国のムン・ジェイン大統領と北朝鮮の金正恩国務委員長が「南北首脳会談」を開催した。そして、「ミートゥー運動」なども・・・。
日本はとりわけ災害が多かった。6月に大阪で震度6の地震、7月には西日本で記録的な豪雨があり、220人以上の人命被害と莫大な財産被害を出した。そして9月と10月に迫った台風21号と台風24号・・・。そのため、日本の今年の漢字は「災」だった。
日本は平成が終わり、来年から新しい年号が始まる。
韓国と日本の関係はまだ円満とは言えない。
毎年願うことだが、韓国と日本が仲の良い友達になってほしい。韓国語を学ぶ日本の学生たちの「韓国愛」は、年を重ねるごとに熱くなっていくのだから・・・。韓国に対して一途に友好的な心を示す韓国語の生徒さんたちには常に感謝している。2019年の干支は、日本では「イノシシ」だが、韓国では「豚」だ。豚は韓国では「福を象徴する動物」だ。夢に豚が出てきたら多くの人が宝くじを買う。
新年は明るい日韓関係が築かれ、全人類が平和と幸せでいられることを願う。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광음여류  光陰如流」
‘세월이 흐르는 물처럼 빠르다 ’고 할 때 쓰는 고사성어.
정말 1년은 눈 깜박할 사이다.
올해도 한국과 일본에서 여러가지 뉴스가 있었다.
한국에서는 2월에 「평창 동계올림픽」 이 열렸다. 4월에는 「판문점의 평화의」에서 대한민국의 문재인 대통령과 북한의 김정은 국무 위원장이 ‘남북정상회담’을 개최했다. 그리고 ‘미투운동’ 등,,
일본은 유난히도 재해가 많았다. 6월에 오오사카에서 ‘진도6의 지진’, 7월에는 서일본에서 ‘기록적인 호우’로 220명이상의 인명피해와 막대한 재산피해를 냈다. 9월과 10월에 닥친 태풍 21호와 태풍24호  ....!
그렇기 때문에 일본 올해의 한자는 재災였다.
일본은 「헤이세이」가 끝나고,내년부터 새로운 연호가 시작된다.
한국과 일본의 관계는 아직도 원만하지 않다.
해마다 바라는 일이지만, 한국과 일본이 친한 친구가 됐으면 싶다.
한국어를 배우는 일본의 한국어 학생분들의 한국 사랑’은 해를 거듭할수록 뜨거워지는데,,,
한국에 대해서 한결같이 우호적인 마음을 보여주시는 한국어 학생분들에게 항상 감사할 따름이다.
2019년의 띠는  일본은‘ 멧돼지띠‘지만, 한국은 ‘ 돼지띠다.
한국에서 돼지는 ‘복을 상징하는 동물이다’ 꿈에서 돼지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복권을 산다.
새해에는 밝은 한일 관계를 구축하고, 전 인류가 평화롭고 행복하기를 비는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