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칠월 칠석입니다.
애절하면서도 낭만적인 날.여러 가지 일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로 중학교 3학년 때부터 본한국어 교실에서
한국어를 배웠던 학생한테서 일본 항공사의 비행기 승무원에 합격했다는
기쁜 소식이었습니다. 그 학생의 노력을 봐왔기 때문에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 학생을 보면‘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14,000명의 지원자 중에서 최종 합격자로 뽑혔습니다.
낯선 환경에도 잘 적응하고, 고난도 긍정 마인드로 바꾸는 장점이 그 학생에게는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토록 치열한 경쟁을 뚫고 자신의 꿈을 이루었습니다.
두 번째로는 우리 집 고양이 나나에 대한 것입니다.
올 2월에 나나가 무지개 다리를 건너 갔습니다.
21년 전 칠석날은 나나가 우리 집에 처음 왔던 날입니다.
7월 7일에서 따와 나나라고 이름을 지었습니다.
꿈에라도 만날 수 있도록 별에게 소원을 빌었습니다.
세 번째는 두 명의 학생이 ` 칠월 칠석 소개팅 파티‘에 참가한 것입니다.
좋은 인연을 꼭 만나길 빌었습니다.
견우와 직녀처럼 일 년에 한 번이 아닌 영원히 함께 있을 수 있는
사람과의 운명적인 만남을.
切ないながらもロマンチックな日。
七夕だった昨日、いろんな出来事がありました。
1つ目は、中学3年生から当教室で韓国語を学んだ学生から、
日本の航空会社の客室乗務員に合格したという嬉しいニュースでした。
その学生の努力を見てきたので 思わず涙が出ました。
その学生を見ると「意志があるところに道がある」という言葉が思い浮かびます。
1万4千人の志願者の中で、最終合格者に選ばれました。
不慣れな環境でもよく適応して、苦難も肯定マインドに変えるのがその学生の強みです。
なので、あれほど熾烈な競争を勝ち抜いて自分の夢を叶えました。
2つ目は我が家の猫、ナナについてです。
今年の2月にナナが虹の橋を渡りました。
21年前の七夕の日はは、ナナが私の家に初めて来た日です。
7月7日にちなんでナナと名付けました。
夢でも会えるように星に願いました。
3つ目は、2人の生徒が‘‘七夕合コンパーティー‘に参加したことです。
良い縁があることを願っています。
彦星と織姫のように、一年に一度ではなく、
永遠に一緒にいられるような人との運命的な出会いが。